iMBC

시스템개발팀에서 iOS 앱개발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iMBC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모든 iOS native App 개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붐비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 시차출근제를 활용하여 8시에 출근하고 있습니다.

출근길에 회사 1층에 있는 카페에서 아아로 카페인을 충전하며 아침을 시작합니다.

하루를 일찍 시작하니 오전 근무 시간 활용이 좀 더 효율적인 편입니다.

오후에 업무하다 보면 시간이 빠르게 흘러서 어느새 퇴근시간이 오는 것 같습니다.

퇴근할 때는 팀원 분들과 간단하게라도 인사를 하면서 퇴근하는 편입니다.

요즘은 날씨가 좋아져 퇴근 후 친한 친구와 동네에서 따릉이를 타며 이야기 하는 것에서

소소한 행복을 느끼고 있습니다.

새로운 것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는 부분도 있으나, 앱 서비스가 장애에 민감한 부분이

많다 보니 문제가 생기면 수많은 사용자들이 피해를 입는다는 생각에 큰 책임감을 갖고

업무에 임하고 있습니다.

개발 분야에서 전공에 대한 지식이나 경험은 이미 많은 지원자들이 쌓아 오는 것 같습니다.

실제 업무를 수행할 때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경험들이 도움이 많이 되어,

많은 사람들과 다양한 상황 속에서 소통해본 경험들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긴장감 있는 환경을 이겨낼 수 있는 인내심이 필요합니다.

iMBC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앱들의 사용자들이 굉장히 많으므로, 본인이 수행한 업무가

바로 많은 사용자들에게 서비스 된다는 긴장감을 이겨내야 하기 때문입니다.

모든 부분을 시스템적으로 검수하면 좋겠지만, 아직도 체계적으로 모자라다고 판단되는 부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보완하기 위해 시스템개발팀 모두가 함께 노력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는 분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외부에서 문제에 대한 답을 찾는 방법도 있지만, 스스로 찾게 되면 먼 길을 갈 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 과정은 괴로울 수 있지만, 스스로 해답을 찾아내는 것의

즐거움을 아는 분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