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BC

시스템개발팀에서 Android 앱 개발 직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저희 파트는 MBC 라디오 스트리밍 서비스 Mini, MBC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 MBC앱

그리고 MBC 뉴스 앱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신규 기능을 개발하거나 레거시 리팩토링과 같은 유지 보수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오전에 커피를 마시면서 오늘의 업무 To do 리스트를 작성하고 Side job을 수행하여

메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상태를 만들려고 노력합니다. 파트원과 오전과 오후에

어떤 업무를 진행할지 와 업무 수행 방향성과 방법에 대해 의논합니다.

상암의 맛집을 탐방하거나 MBC의 구내식당을 이용한 후에 팀원과 가벼운 대화를 하거나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같이 게임을 하면서 오후 업무 수행 전 재충전 시간을 가집니다.

주로 메인 업무 수행에 집중하는 시간입니다. 파트원 간의 작업 진척도를 공유하고

작업 수행에 어려움이 있다면 원인과 방향성 분석을 하며 서로 이끌어주는 작업을 합니다.

일이 잘 풀리지 않거나 휴식이 필요할 때는 회사 13층에 있는 휴게 공간에

가서 쉬고 오곤 합니다. 탁 트여있는 공간이기 때문에 창밖을 바라보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져 다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상태로 돌아오기 좋습니다.

Crashlytics 보고된 오류를 해결하여 ANR 발생 사용자 비율이 감소함에 따라 성취감을 느낍니다.

안드로이드 파트는 고객센터로 인입되는 이슈 외에도 Crashlytics를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ANR 이슈를 해결하여 유저의 앱 경험을 제고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MBC 앱의 경우 최근 3개의 배포에서 ANR이 발생하지 않은 사용자 비율이 98% 이상입니다.

Java로 작성된 코드에 Kotlin의 도입하여 Null safety를 확보하고 예외적인 테스트 케이스를

도출하여 논리적 오류를 개선하는 작업을 통해 개선하고 있습니다.

여러 팀원과 함께 졸업 작품을 수행한 경험이 업무에 큰 도움이 됐습니다.

개발자로 입사한다면 주어진 Task만 개발하는 것이 아니라 기획자, 디자이너,

그리고 동료 개발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결과물을 효율적으로 도출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졸업 작품 경험은 작은 규모에서 얻은 것이지만, 업무와 회사 생활에 빠르게 적응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Jetpack과 MVVM 패턴의 경험과 이해를 바탕으로 한 프로젝트를 구현한 경험을

필수 역량이라고 생각합니다. 구글이 Jetpack에 집중하면서 정말 많은 라이브러리들이

출시되었는데 이를 적재적소에 저희 앱에 적용하여 퍼포먼스 개선 및 코드 가독성을 개선하는

역량, 그리고 기존의 MVC 및 MVP로 작성된 레거시에 MVVM 패턴을 도입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분이면 좋겠습니다.

안드로이드 플랫폼은 환경 변화가 빈번한데, 이러한 변화에 꾸준히 따라갈 열정과

새로운 기술을 공부하고 활용하는 데 거부감이 없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저희는 Java로 구현된 레거시를 Kotlin으로 전환하고 앱 아키텍처를 MVVM으로

일관성 있게 개선하며, Jetpack을 최대한 활용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