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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서비스팀에서 디지털뉴스 운영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디지털서비스팀은 영상 인코딩, 유튜브 채널 운영, 라이브 송출, 웹사이트 운영 등

디지털과 관련된 전반적인 업무를 담당하는 부서입니다.

오전에는 라이브 일정 정리 및 장비 세팅이 주된 업무입니다.

당일 라이브 일정을 확인하고 그에 맞춰 라이브 송출을 위한 장비 세팅을 진행합니다.

그리고 이벤트 일정에 맞춰 라이브 송출합니다.

점심 시간에는 라이브 진행과 채널 모니터링이 이루어집니다. 아무래도 라이브 일정이

점심시간과 겹치는 때가 많아 식사를 배달 음식으로 해결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후에는 ‘MBC뉴스’채널을 모니터링하며 오전에 업로드된 콘텐츠의 썸네일, 제목, 영상 등에

이상이 없는지 채널 모니터링을 진행합니다.

오후에는 콘텐츠 데이터 수집 및 라이브 운영 관련 협의가 진행됩니다.

특정 콘텐츠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팀원들과 공유하고 있으며 라이브 운영과

관련하여 본사 측과의 협의를 통해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노력합니다.

팀원들과 나누는 소소한 대화가 회사 생활의 작은 행복입니다^^

부서가 자유롭게 일하는 분위기이다 보니 가끔 팀원들과 모여 소소한 대화를 주고받곤 하는데요.

다들 활동적이고 유쾌해서 얘기를 나누다 보면 시간이 훌쩍 지나가 있습니다.

‘MBC뉴스’ 채널의 규모가 커질 때 성취감을 느낍니다.

디지털의 특성 상 구독자, 라이브 동시 접속자, 조회수 등의 수치를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한데

이러한 수치들이 쌓여 채널의 규모가 커져 있는 것을 보면 성취감이 느껴집니다.

대학생 때 교내방송국 활동을 했던 것이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영상 촬영 및 제작을 통해 다양한 영상 포맷을 접해볼 수 있었고 교내 방송을 위해 스위처를

다뤄본 경험도 있어 부서 업무의 전반적인 프로세스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디지털서비스팀에 필요한 역량은 ‘적응력’과 ‘습득 능력’인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부서의 업무가 일반적으로 경험해보기 힘든 업무이다 보니 새롭게 배우는 개념과

지식들이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빠르게 관련 개념과 지식들을 습득하여 부서의 전반적인

업무 흐름을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새롭게 배우는 것에 거부감이 없으신 분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 맞춰 발 빠르게 대응하고 함께 성장하실 분과 일하고 싶습니다.